[이시각헤드라인] 2월 25일 라이브투데이 2부
■ 러, 수도 인근까지 진군…"220여명 사상"
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9시간 만에 수도 키예프 인근까지 진입했습니다.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최소 57명이 숨지고 16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
■ 바이든, 러 수출통제 승인…"푸틴은 침략자"
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전면적인 수출통제 제재를 승인했습니다.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침략자라고 맹비난하며, 국제 무대에서 왕따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앞서 미국 등 주요 7개국 정상들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패키지에 합의했습니다.
■ 푸틴 "러시아 지키기 위해 침공 불가피"
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침공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주장했습니다. 러시아 국방부는 침공 첫날, 우크라이나의 육상 군 시설 83곳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.
■ 9시까지 14만 3천여명…16만명대 중반 전망
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14만 3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오늘 0시 기준으로는 16만명대 중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.
■ 대선후보 2차 법정 TV토론…정치 분야 격돌
더불어민주당 이재명, 국민의힘 윤석열, 정의당 심상정,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두 번째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. 토론 주제는 정치 분야로, 후보들은 권력구조 개편 문제와 외교안보 정책 등을 놓고 토론을 벌입니다.
#러시아 #우크라이나 #키예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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